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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035420)] 보여주지 않은 패가 많다
21/06/24 08:33(180.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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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커머스 확장 본격화에 주목

공격적인 커머스 확장 전략이 하반기부터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마 트와의 지분 교환 이후 실질적인 사업 협력에는 미진했다. 신세계의 이베이코리아 인수 등 타사들과의 협력관계와 복잡한 셈법 속에서 속도를 내기는 어려웠던 것으로 보여진다. 8월 이마트의 네이버 장보기 런칭 이후에는 PP센터 활용, 멤버십 제휴 등 다양한 협력도 진행된다.

운송사업자인 CJ대한통운과는 각사의 니즈가 맞아떨어지며 협력관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군포 풀필먼트센터가 6월 오픈했으며 8월에는 용인 풀필먼트 센터(저온)가 오픈되며 네이버를 통한 신선식품 배송도 익일 배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개인정보 관련 이슈로 지연된 일본 라인 스마트스토어 출시도 라인페이 관련 데이터 이전이 완료되는 9월 이후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수익화 가능 자산 다수 보유

수익화가 가능한 자산을 다수 보유하고있다. 이미 글로벌 크로스보더 플랫폼 경쟁력을 갖춘 웹툰은 미진했던 일본에서의 성과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제페토의 경우 메타버스 부각에 MAU 증가 추세가 확인 되며 각종 기업의 마케팅 툴로서 활용되며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가능 성도 보여주고 있다. 하반기에는 메타버스 생태계 핵심 컨텐츠인 게임 기능을 추가해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검색, 포털의 지배 사업자로 시장 확장에 미온적이었다. 규제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디지털화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들(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 등)이 동사가 진입하지 않은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제 상당수의 영역에서 후발주자로서 기존 자산(검색 포털, 지도 등)을 활용한 사업 확장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목표주가 540,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540,000원으로 기존대비 10.2% 상향한다. 커머스 가치를 상향 조정(EV/GMV 할인율 축소)했으며 Z홀딩스 지분가치 할인율도 축소(30% -> 20%)했다. 커머스 확장, 콘텐츠 성장이 본격화되며 경쟁사 대비 주가 상승 괴리는 점차 축소될 전망이다.

신한 이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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