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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전략: 정상들이 모이는 한 주

▶ KOSPI 주간예상: 2,160~2,230p

- 상승요인: 중국 및 유럽 정책 효과 기대, 하반기 경기 소순환 사이클의 턴어라운드, 하반기 반도체 업황 개선

- 하락요인: 한국 기업 실적 둔화, 밸류에이션 부담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중-EU정상회담(9일), 한미 정상회담(11일), 미중 정상회담(미정): 주말 미중 무역협상 MOU 체결을 위한 미중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면 미중 무역분쟁 완화에 따른 안도감 추가 반응 예상. 글로벌 경제 정책 불확실성은 1월 287pt에서 2월 267pt로 하락하였으나, 중국 경제정책 불확실성지수는 655pt에서 734pt로 재차 상승. 2018년 2월 중국 철강 관세 부과 당시, 글로벌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가 120pt 정도 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상회담 일정 확정 시 추가 안도 랠리 가능. 중-EU정상회담은 최근 중국이 프랑스 에어버스 항공기 300대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국과의 파트너십에 우호적으로 기류 변화. EU 차원에서 화웨이나 중국 업체들의 장비를 금지하지는 않기로 함. 11일 한미 정상회담은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높일 것

3월 FOMC 회의록 공개 및 ECB 통화정책 회의: 회의록 공개로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과 향후 완화적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재차 확인 가능할 것. 특히 연준의 경기 방향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한편 ECB 회의에서는 지난 달 발표한 3차 TLTRO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2019년 1분기 어닝시즌 개막: 올해 KOSPI 순이익은 전년 대비 16% 감소할 것으로 전망. 분기별로 살펴보면, 1분기 순이익의 전년 대비 예상 증가율은 -25% 수준으로 지난해 4분기와 유사하지만, 추가 둔화 우려 존재. 반도체 이익의 감소 영향이 크며, 반도체를 제외한 업종의 예상 실적 증가율은 그보다는 높음. 시가총액 별로는 KOSPI 대형주보다는 KOSPI 중소형주와 KOSDAQ의 예상 실적 증가율이 우위

투자전략: 지난주 경기둔화 우려가 단기간에 완화되었으며,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 및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로 안도랠리가 빠르게 진행. 밸류에이션 부담을 용인할 수 있는 완화적 통화정책 발언이 이어지겠으나 밸류 부담에 따른 종목장세 심화 예상. 제조업 지표의 반등으로 시크리컬 업종의 관심 지속 예상

▶ 경제 프리뷰

4월 8일 (월) 23:00 OECD 2월 경기선행지수: 글로벌 경기선행지수 낙폭 축소 예상

4월 10일 (수) 8:00 한국 3월 실업률: 전월 (3.7%), 시장 예상 (없음). 아직 건설투자 확대되는 신호는 약함. 전월과 비슷한 실업률 예상. 취업자수는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증가

4월 10일 (수) 20:45 ECB 통화정책회의: 4월 1일 연례보고서 발표 자리에서 드라기 총재가 이미 완화적 기조 유지 필요성 언급. 비둘기 이벤트

4월 10일 (수) 21:30 미국 3월 소비자물가: 전월 (1.5%, y-y), 시장 예상 (1.8%, m-m). 3월 WTI 상승률(-7%, y-y)이 2월(-12%, y-y)보다 높아서 미국 CPI 상승률 확대. 그럼에도 2%에는 미달

4월 11일 (목) 10:30 중국 3월 소비자물가: 전월 (1.5%. y-y), 시장 예상 (2.3%, y-y). 지금과 유사한 돼지고기 가격 상승기(’15년)에 중국 CPI는 인민은행 목표(3%) 하회. 이번에도 비슷할 전망

4월 11일 (목) 21:30 미국 3월 FOMC 의사록 공개: 익명으로 공개되지만, 파월 의장의 연내 금리동결 의지 추론 가능

4월 12일 (금) (시간 미정) 중국 3월 수출: 전월 (-20.8%, y-y), 시장 예상 (12%, y-y). 한국의 對中 수입 증가율이 2월(-13.4%, y-y) 대비 3월(+4.6%, y-y) 큰 폭 확대. 3월 중국 수출 호조 예상

4월 10일~15일 (시간 미정) 중국 3월 사회융자총액: 전월 (7,030억 위안), 시장 예상 (1조7,500억위안). 2월은 계절적으로 급감. 3월에 재차 확대. PMI 돌아서는 배경에 자금 공급확대가 작용하는 것으로 추론

▶ 다음 주 환율 전망: FOMC 의사록, 무역협상 여부가 달러화 방향의 Key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20원~1,140원

오는 10일 미국의 3월 FOMC 회의에 대한 의사록이 공개. 지난 회의에서 연준은 연내 기준금리 동결과 자산축소 정책의 조기 종료를 발표.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 다만 연준이 지난 회의에서 2019년 및 2020년 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하향 조정했던 만큼 연준의 경기 전망에 대해 확인할 필요

현재 진행 중인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양국 정상회담 일정이 결정될 가능성 높음. 일부 언론에 따르면 양국간 무역협상안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고 보도. 또한 중국이 2025년까지 미국산 상품 수입을 확대하고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의 소유권을 인정한다고 알려짐.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심리가 자극될 것으로 기대

한편 유로존의 2월 산업생산 지표가 발표될 예정(4/12일). 지난 1월 산업생산은 전년비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감소 폭을 축소하는 가운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바 있음. 독일의 경기 부진 요인들이 다소 해소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유로존의 2월 산업지표가 개선되었을 가능성이 높음. 유로존 경기 회복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유로화의 강세 압력이 높아질 전망

이를 종합하면, 점차 달러화의 강세 압력이 진정될 것으로 예상.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될수록 달러화의 약세 전환이 가능해질 것. 이와 더불어 원화 역시 점진적 강세 방향성을 예상

NH 김병연, 안기태, 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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