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종합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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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 2019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866억원(-42.5% y-y)으로 당사 추정(754억원)을 상회했으며, 컨센서스(873억원)에 부합. 부진한 보험영업이익을 채권 매각이익으로 상쇄한 결과임

1) 합산비율 107.7%(+5.7%p y-y): 손해율(+4.3%p y-y) 및 사업비율(+1.4%p y-y) 상승. 대부분 업계 공통 요인. ① 자동차보험 손해율 88.9%(+9.2%p y-y). 정비수가, 육체노동자 가동연한, 한방병원 추나요법, 중고차 보상 확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노임 증가 등 영향. ② 장기 위험손해율 96%(+10.5%p y-y). 비급여 의료비 증가 영향. ③ 보장성 신계약 313억(+28.6% y-y). 인보험 신계약 경쟁에 따라 사업비율도 21.4%(+1.4%p y-y)로 상승

2) 투자이익률 3.8%(+0.5%p y-y, +0.5%p q-q): 대규모 채권 매각이익 발생. 투자이익 3,563억 중 평가/처분이익은 841억원 (평가 및 처분이익 제외한 투자이익률은 2.94%)

- 보유 채권의 매각을 통한 투자이익 증가는 이원차 spread 악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질(quality)적으로 좋은 이익으로 보기는 어려움. 다만 현재 극도로 악화된 보험영업 환경에서 적절한 채권 매각은 연간 당기순이익 및 DPS의 급격한 감소를 막기 위한 사측의 노력으로 볼 수 있음. 매각이익을 시현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고 판단함

- 보험영업 부진 일부를 투자이익(매각이익)이 상쇄하는 현 모습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 ① 신계약 경쟁에 따른 사업비 부담, ② 의료비 청구 증가로 인한 장기 위험손해율 부담은 지속되고 있으며 ③ 자동차 손해율도 4분기는 되어야 y-y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음. ④ 보험영업이익 악화가 예상되는 만큼 채권 매각을 통한 높은 투자이익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NH 정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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